Leica Barnack I/IIIa

라이카 바르낙 I/IIIa 블랙페인트.

1930년 생산된 I 모델을 IIIa 모델로 ‘factory upgrade’한 개체다. 원래 스트랩 고리, 레인지파인더, 저속 셔터 기능이 없는 형태로 제작되었다가 1935년경 독일 베츨러의 라이카 공장으로 보내져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블랙 에나멜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지며 아름답게 드러난 황동, 상판 위에 자리한 은사 각인, 원형 그대로의 볼커나이트, 제치 다이얼과 와인딩/리와인딩 노브(knob)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많은 카메라다.

사진 속 삼반 엘마와 주마론은 팔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