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h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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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종류의 어른

    June 28, 2022

    세상엔 딱 두 종류의 어른이 있다. 겸손한 어른과 그렇지 않은 어른이 존재한다. 한국엔 거만한 어른이 주를 이룬다. 스스로를 너무 위대하게 여겨 불필요하게 권위적인 어른이 참 많다. 권위적이지만 권위를 찾아보긴 어렵다. 자신의 우물이 너무 좋아 거기서 나올 생각을 못하는 개구리를 보는 듯하다. 늙은 개구리들이 물고 빠는 그 집단이 최근 팡파레를 부는 걸 보며 속으로 참 많이 […]

  • 내려놓기로 했다

    June 24, 2022

    정말 내려놓으면 안되는 것들을 제외하곤 현재 상황을 고려해 모두 내려놓기로 했다.

  • 평생 같이 갈 라이카 M3를 찾았다

    June 21, 2022

    라이카 충무로 스토어(반도카메라)에서 평생 같이 갈 라이카 M3를 데려왔다. 110만번대 시리얼 번호, 완벽한 상태의 파인더와 볼커나이트, 스크래치 하나 없는 외관, 정확한 저고속 셔터, 정숙하지만 견고한 와인딩 레버, 구성품으로 박스와 설명서까지. 전주인(들)이 누군지 알 수 없지만 황동바디 전체를 보호필름으로 감싸둔 탓에 1965년에 생산된 물건으로 보기 어려울만큼 깨끗한 외관을 자랑한다. 57년 동안 박스 안에만 있었다면 내부적으로 문제가 […]

    평생 같이 갈 라이카 M3를 찾았다
  • 라이카 엘마 50mm f/2.8

    June 17, 2022

    클래식한 멋을 자랑하는 침동식 엘마 렌즈는 바르낙, M 시리즈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렌즈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침동식인 탓에 디지털 CL 바디에는 물릴 수 없다는 것. CL의 바르낙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좀 더 클래식한 렌즈와의 이종교배 욕심을 버리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작가이자 라이카 유저로 유명한 Allan Kim 님처럼 CL에 주마론 […]

    라이카 엘마 50mm f/2.8
  • 결국은 M3

    June 9, 2022

    결국 M3까지 왔다. 최근 필름값이 아까워 필름카메라들을 그냥 방에 모셔두고 라이카 디지털 CL 두 대를 나름 열심히 굴렸다. 하나는 엘마릿 18mm를, 다른 하나는 녹턴 45mm를 물려 산책하는 아내와 동행했다. 필름이 비싼 것도 이유이지만, CL이 공식적으로 단종되고 나니 애착 비슷한 게 더 생긴 것도 있다 (특히 CL 블랙바디는 이제 새제품으로 사고 싶어도 국내엔 재고가 없단다). 아무튼 […]

    결국은 M3
  • [ANU TV] Kevin Rudd in conversation with Julie Bishop on The Avoidable War

    May 17, 2022

    호주국립대학교/캔버라타임즈 Meet the Author 시리즈 『피할 수 있는 전쟁(The Avoidable War)』

    [ANU TV] Kevin Rudd in conversation with Julie Bishop on The Avoidable War
  • 사랑이, 2022. 3. 26. ~ 2022. 5. 7.

    May 9, 2022

    아픈 몸으로 태어나 고생만 하다 짧은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로 간 사랑이,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기를.

  • Leica Barnack IIF & Elmar 50mm f/2.8

    April 30, 2022

    바르낙 IIF가 라이카 카메라 중 가장 아름답다는 영국 유튜버 Matt Osborne의 말만 믿고 어렵게 어렵게 구한 신동급 IIF. 1951년부터 1956년까지 생산된 카메라다. 구입하고 여태껏 아크릴 상자 속에 전시만 해두었는데, 요 며칠 필름사진이 찍고 싶어 포트라 400을 넣어 보았다. 필름로딩이 굉장히 번거롭고, 노출계도 없고, 와인딩 레버도 없고, 포커싱 스크린과 뷰파인더는 좁쌀만 하고, 무겁고…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

    Leica Barnack IIF & Elmar 50mm f/2.8
  • [ANU SDSC] 과거의 냉전이 아닌: 왜 이번은 다르고 더 위험한가 – 휴 화이트

    April 22, 2022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Strategic and Defence Studies Centre Public Lecture Not your parents Cold War: Why this time is different and more dangerous By ANU Emeritus Professor Hugh White

  • 케이채, NOT SEOUL 전시회

    April 22, 2022

    지난 4월 20일, 없는 시간을 쪼개서 케이채 작가의 NOT SEOUL 전시회에 다녀왔다. 일전에 사울 레이터 전시회를 장난스럽게 보고 지나가버린 것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번엔 작가가 진행하는 도슨트도 진득하게 들어보고, 작품 한점 한점 정성을 담아 살펴보았다. 전시된 사진들 대부분이 좋았지만, 특히 마음에 든 것은 ‘겨울이 추게 하는 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었다. ‘서울이 아닌 서울’이라는 테마의 전시에서 아마 가장 […]

    케이채, NOT SEOUL 전시회
  • Voigtländer Nokton Classic 35mm f/1.4 MC

    April 3, 2022

    라이카 CL에 물릴 렌즈를 고민하다가 보이그랜더 녹턴을 선택했다. 썬포토에서 신품으로 구입하는 게 불가능해 여기저기 알아보니 쿠팡에 물건이 소량 있어 구입을 서둘렀다. 패킹에 대한 좋지 않은 리뷰가 있어 불안했는데, 받아보니 제품은 물론이고 패킹도 쿠팡스럽지 않게 너무 좋아 사실 좀 놀랐다. 역시 뽑기운은 언제나 무시하기 어렵다. 수동렌즈 치곤 몸값이 꽤 나가지만, 라이카 렌즈를 대신하기에는 여러모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

    Voigtländer Nokton Classic 35mm f/1.4 MC
  • Canon F-1

    March 21, 2022

    캐논 F-1 민트급 바디를 드디어 구했다. 남대문 ‘K’ 상점에 물건이 올라와 있는 걸 보고 아침 일찍 다녀왔다. 젊은 사장님이 일본을 오가며 물건을 구해오는데, 코로나19 때문인지 한동안 제품 업데이트가 없다가 최근 괜찮은 물건들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민트급 바디가 두 개나 진열되어 있어 좀 고민했지만, 결국 시리얼 번호가 한참 후기인 물건을 선택했다. 얼마 전 니콘 S3 2000 […]

    Canon F-1
  • 니콘의 마지막 레인지파인더, Nikon S3 2000 Limited Edition

    February 1, 2022

    니콘 S3 2000 Limited Edition은 1958년 생산된 니콘 S3를 복각한 것이다. 2000년에 실버 크롬 버전이 8,000대, 2002년에 블랙 페인트 버전이 2,000대 생산됐다. 엄밀히 말해 니콘의 마지막 레인지파인더는 아니다. 1957년 생산된 니콘 SP를 복각한 모델이 2005년에 생산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내에 SP 복각 매물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간혹 SP 오리지널 바디가 시장에 나오기는 하나 생산된지 60년도 더 […]

    니콘의 마지막 레인지파인더, Nikon S3 2000 Limited Edition
  • 돌고 돌아 M3로 가는 듯한 기분이다

    January 20, 2022

    충무로 아트카메라에서 라이츠 미놀타 CL을 구입했다. 민트급은 아니었지만 크고 무거운 FM2를 대신해 데일리 카메라로 굴릴 생각이었기에 적당히 깨끗한 녀석으로 데려왔다. 사고보니 FM2와 무게 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 같긴 하나, 크기는 정말 휴대하기 좋게 아담하다.노출계는 살아있지만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테스트로 어제 아내와 한강에 나가 첫 롤을 찍었다. 어떻게 나올지 걱정된다. 남들은 Sunny16 rules나 핸드폰 어플을 […]

    돌고 돌아 M3로 가는 듯한 기분이다
  • 필름으로 담은 필름카메라

    January 17, 2022
    필름으로 담은 필름카메라
  • Nikon FM2를 하나 더 들였다

    January 13, 2022

    니콘 FM2를 하나 더 들였다.이미 신동급을 소장하고 있었지만, 실사용하기 좀 아까워 하나 더 들인다는 게 결국 또 신동급이다. 보통 카메라를 신줏단지 모시듯 하지만, 그래도 FM2는 들고 다니기에 비교적 부담이 적었다.그런데 요즘 나오는 매물 값을 보면 FM2도 더는 편한 카메라가 아닌 것 같다.

  • It was extremely unprofessional and inflammatory indeed

    December 17, 2021

    감정이 듬뿍 담긴 글이었지만, 그래도 정당한 프로세스가 있겠거니 했다. 그런데 난 그저 이중 잣대와 감정 싸움의 애꿎은 피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많이 찾아보지 않아도 드러나는 구라를, 무슨 그리 어려운 말로 구구절절 하셨는가.

  • 덕구네

    December 2, 2021
  • 기계식 수동카메라가 주는 즐거움

    October 21, 2021

    요즘은 너무 바빠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닐 잠깐의 여유조차 없지만, 어차피 책상 앞을 떠날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부지런히 모아둔 것들을 늘어놓고 감상하는 것으로 위안을. 라이카 바르낙 IIf. 미사용 신품을 운좋게 구했다. 실사용하기엔 아까워 그냥 관상용. 바르낙 IIf에 캐논 세레나 35mm f2.8를 마운트했는데,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캐논 VL을 민트급으로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금속 코팅 셔터막이 구겨지지 […]

    기계식 수동카메라가 주는 즐거움
  • 위험한 필름사진 생활

    August 26, 2021

    지난 두 달 간 필름카메라 신동품을 찾아 남대문과 충무로를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사진은 정말 멋지고 즐거운 취미이지만, 필름사진은 상당히 위험한 취미다. 필름이 비싸고 장비는 더더욱 비싸기 때문에. 더구나 자동이든 수동이든 신품에 가까운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값에 구하기가 애당초 쉽지 않다. 수요는 갈수록 느는 데 반해 구입 가능한 물건은 한정돼 있다보니 쓸만한 중고 필름카메라 값은 오늘이 항상 […]

    위험한 필름사진 생활
  • 동화, 2021년 8월

    August 22, 2021
  • 한강 산책

    August 6, 2021
  • 동화, 2021년 7월

    July 29, 2021
  • B’Day

    July 19, 2021
  • 사라질 것들

    July 15, 2021

    잠시 머물렀지만, 좋은 집이었다. 거실창 넘어로 보이는 키 큰 자귀나무와 그 이웃 나무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시끄러운 서울 한복판에서 숲 속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요함을 날마다 만끽했다. 이제 다 사라진다고 하니 안타까움을 넘어 슬프기까지 하다.

  • 성곡미술관, 서울

    July 2, 2021
  • 2021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

    July 1, 2021
  • 바울이 첫 생일

    June 26, 2021
  • 라이카 청담

    June 21, 2021
  •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June 6, 2021

    …작고 여린 나무가 거기 서 있다, 우리가 사라지고,우리 시절의 시끄러운 위대함과 끝없는 곤궁과 미친 불안감이 잊힌 다음에도 거기 서 있을 테지…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일기 한장’ 中

  • 한곳에 머물며 고향을 갖는다는 기분

    May 27, 2021

    “인생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 슬픈 일들이 있다. 그래도 때때로 꿈이 현실에서 실현되고 충족되는 가운데 찾아오는 행복이 있다. 그 행복이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해도 그런대로 괜찮을 것이다. 이 행복은 잠시 동안은 참으로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한곳에 머무를 수 있는 고향이 생긴 기분, 꽃들과 나무, 흙, 샘물과 친해지게 되는 기분, 한 조각의 땅에 책임을 지게 […]

  • 동화, 2021년 5월

    May 24, 2021
  • [ANU] Launch of the Quad Tech Network (QTN)

    April 29, 2021

    [ANU TV] The Quad Tech Network (QTN) is an Australian Government initiative to promote regional Track 2 research and public dialogue on cyber and critical technology issues. As part of the initiative, universities and think tanks in Australia (the National Security College at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India (the Observer Research Foundation), Japan (the National […]

  • 순심이 집에 온 날

    April 24, 2021
  • 목포

    April 22, 2021
  • 봄, 서울

    March 24, 2021
  • 동화, 2021년 5월

    March 15, 2021
  • 서울, 2021년 2월

    February 24, 2021
  • 동화, 2021년 2월

    February 24, 2021
  • 서울대학교 2021년 학위수여식

    February 16, 2021
  • 동화, 2021년 1월

    January 24, 2021
  • 데즈먼드 볼, 저항적 지성

    January 6, 2021

    최근 호주, 뉴질랜드의 사이버 안보전략과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정보동맹에 관한 리서치를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데즈먼드 볼(Desmond Ball) 교수님의 저서와 논문을 다시금 접하게 되었다. 학부시절 호주 국방과 아태지역 안보문제에 관한 볼 교수님의 글을 많이 읽기도 하였고, 헤들리 불 빌딩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책을 몇 권 얻었던 기억 역시 있다. 당시 그는 명예교수였기에 학부생들과의 교류가 없었지만, 무턱대고 찾아와 […]

  • 한국의 기능공: 귀족노조가 되기까지 (Korean Skilled Workers: toward a Labor Aristocracy)

    January 1, 2021

    김형아 호주국립대학교 한국정치역사학 교수님의 두 번째 저서가 나왔다. 저자는 일찍이 그녀의 첫 번째 저서 『박정희의 양날의 선택: 유신과 중화학공업』에서 한국 산업발전을 가능케 한 박정희 시대의 중화학공업을 박정희 개인의 리더십과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시대 양성된 기능공들의 삶을 추적하여 얻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화학공업과 한국의 성장사를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들 기능공이 한국사회의 변화에 […]

  • 동화, 2020년 12월

    December 18, 2020
  • 2020년 첫 눈

    December 13, 2020

    2020년 첫 눈이 내린다. 긴 호주 유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온 것이 2015년 7월의 일이니 벌써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대학원 입학과 입대, 전역과 복학 그리고 결혼까지. 하루하루를 뚜렷한 계획과 강한 확신 가운데 보냈다고 말하고 싶지만 실은 그러질 못했다. 의미있고 기쁜 날도 있었지만, 마음이 너무 어려워 힘에 겨운 날도 많았다. 특히 […]

  • 동화, 2020년 10~11월

    November 30, 2020
  • 가을, 서울

    October 24, 2020
  • 동화, 2020년 4~7월

    July 24, 2020
  • 에블린 고 호주국립대 교수님과 티타임

    May 24, 2020

    Acton Society for International Affairs – https://actonsociety.com/

  • 동화, 2020년 2월

    February 10, 2020
  • 2019 한국국제정치학회 연례학술대회

    December 14, 2019
  • 액튼소사이어티 2019년 11월 세미나

    November 24, 2019

    Acton Society for International Affairs – https://actonsociety.org/

  • 동화, 2019년 9월

    September 24, 2019
  • [CIS] 차이나 디베이트: 존 미어샤이머 vs 휴 화이트

    August 14, 2019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학교 정치학 교수와 휴 화이트 호주국립대학교 전략학 교수가 ‘미중 간 전략적 갈등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호주가 어떤 길을 가야할까’라는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 2019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

    July 6, 2019
  • 동화, 2019년 5월

    May 2, 2019
  • 동화, 2019년 1월

    January 4, 2019
  • 호주국립대학교, 수목과 정원

    January 1, 2019
  • 동화, 2018년 12월

    December 1, 2018
  • 동화, 2018년 11월

    November 2, 2018
  • 동화, 2018년 10월

    October 1, 2018
  • 동화, 2018년 9월

    September 1, 2018
  • 난민문제, 안보적 접근이 필요하다

    July 31, 2018

    최근 500여명이 넘는 예멘 국적의 난민들이 무사증제도를 통해 제주도에 대거 유입되면서 난민문제가 한국의 국가적 난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자국민 우선주의를 앞세워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입장과 인도주의적 수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난민 관리와 여론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난민 신청자 관리는 […]

  • 문명과 전쟁

    May 17, 2018

    TV, SNS, 인터넷 뉴스를 보면 온통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이야기뿐이다. 하기야 당장이라도 전쟁이 터질 것 같던 분위기 속에서 도출된 화해였으니 국민적 기대가 하늘을 찌르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언론이 핵전쟁 발발 가능성을 논하던 것이 불과 몇 달 전 일이니 남북평화선언을 반가워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세상에 드러난 북한의 지도자는 상당히 젠틀하고 […]

  • 나를 위해 남을 위하는 마음

    March 5, 2018

    Be pitiful, for every man is fighting a hard battle. – Ian Maclaren 영국의 작가이자 신학자인 이안 맥클라렌의 명언이다. 모든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기에 항상 타인을 측은히 여기라는 뜻이다. 서로의 부족함을 고발하기 바쁜 요즘 세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원수를 용서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 만큼이나 실행하기 참 어려운 주문인 […]

  • 정보대대 군동기들과

    February 22, 2018
  • 안철수씨 부대방문 오찬

    December 28, 2017
  • 제46회 USO 명예 6성 장군 행사 (46th Annual USO Six Star Salute 2017)

    December 24, 2017

    © United Service Organization

  • 미국이 사라진 새로운 아시아에서의 호주 (Without America: Australia in the New Asia)

    November 27, 2017

    미중관계 전문가이자 전략학자인 휴 화이트 호주국립대 전략학 교수님이 그의 저서 The China Choice에 이어 새로운 에세이를 펴냈다. Without America: Australia in the New Asia 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중국의 굴기로 인한 아시아의 안보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호주의 안보 위기를 주제로 다룬 글이다. 2010년에 출판된 Power Shift: Australia’s future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의 후속작으로 봐도 […]

  • [ANU] 케빈 러드 前 호주 총리 호주국립대학교 졸업 연설

    December 18, 2016

    케빈 러드(Kevin Rudd) 前 호주 총리 호주국립대학교 졸업 연설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정치인이 있게 마련이다.

  • 하루와 리치몬드, 동화

    November 17, 2015
  • 호주국립대학교 2015년 졸업식

    September 24, 2015
  • 호주 시드니

    July 15, 2015
  • 크로나킬라 와이너리

    May 24, 2015
  • 호주 국회의사당, 캔버라

    April 25, 2015
  • 호주 캔버라

    April 24, 2015
  • 호주 전쟁기념관, 캔버라

    December 14, 2014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외곽 풍경

    November 24, 2014
  • 호주국립대학교 마운트스트롬로 천문대

    August 28, 2014
  • 호주 베이트만스베이

    March 2, 2014
  • 시드니 퀸 빅토리아 빌딩

    March 24, 2013
  • 호주 멜버른

    May 24, 2010
  • 몬트살밧, 호주 빅토리아

    July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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